[현장연결]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화재 사고 관련 고인·유가족에게 사죄"
오늘 아침 대전 유성구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건물 지하에서 화재가 발생해 현재까지 4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이와 관련해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이 현장에서 직접 사과문을 발표합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정지선 /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유명을 달리하신 고인분들과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와 사죄 말씀 올립니다.
또한 화재 사고로 입원 중이신 직원분들과 지역주민들께도 머리 숙여 사죄 말씀 올립니다.
현재 실종자분들의 안전한 귀환을 진심으로 바라고 또 지금 직원 입원 중이신 직원분들의 건강을 하루속히 회복하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저희 현대백화점은 이번 사고에 무거운 책임을 통감하며 사고 수습과 원인 규명을 위해 관계 당국에 최대한 협조할 것입니다.
또한 향후 관계 당국의 조사에 성실히 임할 것이며 어떠한 책임도 회피하지 않겠습니다.
다시 한 번 이번 화재사고로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과 지역 주민 여러분들께 거듭 사죄의 말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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